← Lightbulb Momentby Fig.1
Light:
Taccia
© Flos

1962 · 이탈리아 모더니즘

Taccia

반사광을 활용한 간접조명

카스틸리오니 형제는 천장등을 거꾸로 놓는다는 발상에서 Taccia를 시작했다. 초기 개념은 1950년대 말에 등장했고, 광원의 열을 견딜 재료와 구조를 조정한 뒤 1962년 Flos의 생산품이 됐다.

홈이 파인 알루미늄 받침은 고전 기둥처럼 보이지만 실제 출발점은 열을 방출하는 자동차 라디에이터였다. 그 위의 투명한 볼이 반사판을 받치고, 사용자는 반사판의 각도를 바꿔 빛을 천장과 벽으로 보낸다.

직접 빛나는 갓 대신 반사된 빛으로 공간을 밝히며, 산업 부품의 논리와 기념비적인 건축 이미지를 한 물건 안에 겹쳤다. 조명이 켜졌을 때보다 꺼졌을 때 더 조각적으로 보일 수 있다는 가능성도 보여준다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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